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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고차수출 내카니카 - 부산중고차 수출 국가별 특징(중동지역 이라크)

니카내카 2013. 2. 19. 16:19

해마다 부산중고차 수출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것과는 정 반대의 상황 입니다.

부산중고차 수출은 상대 국가마다 선호하는 차종과 조건이 다릅니다.

오늘은 중동의 큰 고객 이라크의 중고차 수출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훗세인 사망전까지 이어진 내전으로 한때 수출이 중단 되기도 하였으나 대한민국 중고차 수출의 최대 교역국중 하나 입니다.

 

이라크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넓은 땅과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동차를 운행,관리 하는데에는 최악의 조건이라 할수 있습니다.

한낮의 온도가 섭씨 60도를 오르내리고 모래를 동반한 강풍은 자동차 관리를 아주 어렵게 합니다.

이런 조건들은 부산중고차 수출시장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먼저 신차 출고후 주행거리는 크게 관계 없으나 사고(단순교환 제외)차나 외판 재도색된 차량은 기피 합니다.아무리 수리,도색을 잘 한다 하더라도 최초 양산차 공장에서의 도색 품질을 얻기 어렵기 때문 입니다.

숨이 막힐 정도의 뜨거운 사막의 열기는 어설프게 수리한 사고 차량의 도장면을 부풀어 오르게 하고 결국 도장면이 떨어져 나가 고객 크레임으로 연결 됩니다.

그런 이유로 이라크 중고차 바이어들은 외판 도색을 가장 민감하게 확인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생산한 자동차(중고차)가 달릴 리비아 고속도로 건설 현장

 

주요 중고차 수출 차종으로는 대우(현 쉐보레)차가 많습니다.

라노스,누비라,씨에로등은 아직도 꾸준하게 수출되는 차종 입니다.

최근에 현대차의 아반떼가 주요 수출차종으로 떠오르기고 하지만 대우차를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대부분 폐차장으로 가야할 연식과 주행거리의 차량들이 이라크에서 쌩쌩하게 달리고 있습니다.그러고 보니 대우차의 기계적인 내구성과 성능은 왜 국내에서는 인정받지 못할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요약해 보면 이라크로 가는 부산중고수출차는 주행거리가 많더라도 사고나,재도색이 없어야 하며 기계적인 부분 보다 외관 상태가 중요 합니다.

아무리 차량 내용이 좋거나 주행거리가 짧더라도 무사고,무도색 차량이 아니라면 이라크로의 수출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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